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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부천역에서 크리스마스이브날이라고 회사 쉬는날 아침 일찍만나 배고픔을 못참고 씨밀락 음식점 들어가서 아침겸 점심을 열한시에 먹고
악마라면 세트를 주문해 롤초밥과 치즈돌솥비빔밥 주문해서 먹는데 너무맛있다
남자친구랑 맛있는음식을 먹으며 데이트도하고
소늘 크리스마스이브라고 카드도 준 남자친구
생각도 못한건데 놀라고 감동받음 남자친구는 글씨체가 이상하다해도 나에게 정성들여 쓴 편지 감동받았다♥♥
오늘은 맛있는음식먹고 영화도보고 즐겁게보내서 행복한 이브날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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